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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Rose (‘Brand New Day’ 1999 / A&M) 월드뮤직에 가까운 그의 음악은 예전 폴리스 에서 보여줬던 음악과는 무척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조금은 어려운 듯도 하고, 폭이 넓어진 것도 같은 앨범 전체의 색깔은 그의 앞으로의 음악에 기대를 하게 한다.

In The Name Of Love (‘Anthology’ 1985 / Elektra, Wea) Contemporary Jazz 계의 거장 글러버 워싱턴 주니어 (Grover Washington Jr.). 로맨틱 사운드의 대표 섹소폰 연주자 케니지도 그의 음악을 듣고 자라며 그를 우상으로 여길 만큼 그는 미국에서 영향력이 큰 연주자 이며, 그 외에도 John Klemmer, George Benson, David Sanborn, Bob James, Chuck Mangione 등 Smooth Jazz 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됩니다. 소울, 펑키 를 겸비한 쿨 재즈…장르적인 면에서도 소화의 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너와 소프라노, 알토 섹소폰을 두루 연주 했던 워싱턴 주니어는 빌 위더스와 같이 작업 ..

Something Happened on The Way To Heaven (‘But Seriously’ 1989 / Atlantic, Wea) 역시 월요일은 힘이 들긴 드네요. 점심 후에 밀려오는 나른함… 이 나른함을 쫓아 버려야 할 텐데. 그런 의미에서 필 콜린스 곡 중에 흥겨운 곡 하나 올려봅니다. 예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요, 제가 워낙 콜린스 형님을 좋아 하다 보니 앞으로도 자주 올리지 싶네요 제가 1996년 미국에가서 처음 한 일이 레코드샵(지금은 없어진 타워레코드 였어요)에 가서 콜린스 형님의 뮤직 비디오를 샀었죠. 그때 얼마나 뿌듯 하던지… 10년이 넘은 작은 추억이 오늘 떠오르네요… 자 그럼 뮤비 스타트~~~ 오후도 힘내서 열심히 일 하세요~

Autumn Leaves (Pat Boone) 가을을 지나 겨울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어느새 거리의 나무들도 색깔 옷을 갈아 입은 지 오래이니 말이에요…마지막 남은 가을의 향기를 느껴 보셨나요? 더 늦기 전에 느껴 보세요, 다시는 오지 않을 가을 이니까요…주말 내내 궂은 날씨 덕에 쌀쌀한 휴일을 보냈네요, 그 바람에 파아란 하늘도 실컷 보았고요.이번 주의 테마는 가을로 잡고서 시작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계절이바뀌어 가는 이 시간이 여유롭고 좋은 면도 있네요…차갑게 시작한 한 주,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금의 여유도 가져 보세요.그런 의미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가 아닐까 해서 ‘Autumn Leaves’를 올려 봅니다. 이 곡은 워낙 버전이 많은 곡 이라 분위기도 ..

R.P.G Shine (‘W & Whale Hardboiled’ 2008 / LOEN Entertainment) 비가 그치고 나니 이제 정말 가을이란 걸 실감 하게 되네요..점심 식사는 잘 하셨나요? 바람이 많이 부는 오후 입니다. 감기 조심들 하시고요…오늘 처음 올리는 곡은 ‘R.P.G Shine’ 이란 곡 입니다. 아마 요즘 SK브로드밴드 라는 CF의 곡이라고 얘기 드리면 쉽게 이해 하실 거에요. 이 곡을 부른 팀은 ‘W & Whale’ 입니다.조금은 낯설지 모르겠네요. ‘W’ 란 팀은 제가 개인 적으로 좋아하던 팀인데요, 1990 중반에 “마녀 여행을 떠나다”, “우리의 밤 은 당신의 낯 보다 아름답다”등의 히트곡을 냈던 그룹 ‘코나’ 의 리더인배영준(베이스)을 주축으로, 한재원(기타), 김상훈(기..

Pale Blue Eyes (‘The Velvet Underground’ 1969 / Polydor, Umgd) 간만에 내리는 단 비 네요, 그 덕에 오래만에 분위기도 잡아 보게 되고요. 비(雨),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 같이 구름이 낮은 날엔 커피 한잔과 좋은 음악을 곁들인다면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분위기에 맞는 곡 하나 올립니다. ‘Velvet Underground’ 에 ‘Pale Blue Eyes’ 입니다. 영화 ‘접속’에 삽입 되면서 우리에게 알려진 곡 이기도 하고요.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락앤롤 전당에 오를만큼 영향력 있는 밴드입니다. 1965년에 결성 되어 1967년 첫 스튜디오 앨범 ‘The Velvet Underground and Nico’..

Another one Bites The Dust (‘The Game’ 1980 / Hollywood Records) 몇일째 계속되는 이상 기후 때문에 컨디션에도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 것 같네요.., 미세 먼지도 많다고 하고, 오후엔 초 여름 같은 더위도 있고, 암튼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설명이 굳이 필요없는 퀸(Queen)의 노래를 하나 올립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는 상식 보다는 여러분들이 더 많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각설 하고요, 오늘은 1980년에 발표한 앨범 ‘The Game’ 수록된 ‘Another one Bites The Dust’ 를 올려봅니다. 저 또한 이 곡을 오랜 만에 들어보네요. 즐감 하시고요, 오후도 활기차게 시작 하세요.

Layla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1970 / Polydor) 이번엔 바버 님 께서 신청하신 곡을 올려 봅니다. ‘Layla’ 라는 곡 을 신청해 주셨어요. 이 곡은 ‘데릭 앤 더 도미노스 (Derek and the Dominos)’ 라는밴드가 1970년 에 발표한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란 앨범에 수록된 곡 이 원곡입니다. 물론 이 밴드는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듀안 올맨(Duane Allman), 짐 고든(Jim Gordon)’ 등 쟁쟁한 맴버로 구성된 슈퍼 밴드 입니다. 1970년애 발표한 원곡도 에릭 클랩튼 이 보컬 이였죠. 레일라(Layla)는 당신 조지 헤리슨의 부인 이였던 페티보이드..

しゃぼん玉 (‘Japan’ 1991 / EMI THOSIBA)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네요. 어찌 이리도 시간은 빨리 가는지, 2008년을 시작 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0월도 중순을 넘기고 있네요. 시작도 중요 하지만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록새록 알게 됩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지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시작해 보아요..~~ 언제나 그렇듯 월요일은 힘을 낼 수 있는 곡으로 올려봅니다. 오늘 소개 할 뮤지션은 일본 포크 음악의 거장, 나가부치 쯔요시(長渕剛 / Nagabuchi Tsuyoshi) 입니다. 한국에도 두터운 펜 층을 확보 하고 있을 만큼, 그의 음악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 음악을 쉽게 듣지 못하던 때, 소위 말하는 백판 을 사서 듣던 기..

You Raise Me Up (‘Closer’ 2003 / Reprise, WEA) 자칫 들뜨기 쉬운 주말..조금은 차분한 마음으로 한 주를 정리하는 것도 필요 할 듯 합니다.오늘 두 번째로 소개 할 뮤지션은 제2의 안르레아 보첼리 란 평을 받고 있는 젊은 팝 페라 가수조쉬 그로반 (Josh Groban) 입니다. 어느 CF에 삽입곡으로 도 국내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1981년 생으로 올해 27세인 그는 12살의 나이에 처음 데뷔 하였습니다. 예술학교에서 정식으로음악 공부를 했던 그는 유명한 제작자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발굴되어 지고, 17세부터 스포트 라이트를받게 됩니다. 그 이듬 해 에는, 유럽 공항에서 발이 묶인 안드레아 볼첼리 대신 그래미 시상식 리허설 에서셀린 디옹 과 듀엣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