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Name Of Love (‘Anthology’ 1985 / Elektra, Wea)
Contemporary Jazz 계의 거장 글러버 워싱턴 주니어 (Grover Washington Jr.).
로맨틱 사운드의 대표 섹소폰 연주자 케니지도 그의 음악을 듣고 자라며 그를 우상으로 여길 만큼
그는 미국에서 영향력이 큰 연주자 이며, 그 외에도 John Klemmer, George Benson, David Sanborn,
Bob James, Chuck Mangione 등 Smooth Jazz 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됩니다.
소울, 펑키 를 겸비한 쿨 재즈…장르적인 면에서도 소화의 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너와 소프라노,
알토 섹소폰을 두루 연주 했던 워싱턴 주니어는 빌 위더스와 같이 작업 했던 명곡 ‘Just The Two Of Us’
에서 보여 줬던 팝 적인 면은, 음악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연주자로 자리 매김 하는데 일조 합니다.
1943년 생인 워싱턴 주니어는 1999년 한 방송사에서 녹화를 위해 녹음을 한 후, 대기실에서 휴식 하던 중
심장마비로 5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까지 섹소폰과 함께 했으니 행복한 뮤지션이
아닌가 합니다. 저 또한 내 생에 마지막을 음악과 함께 라면 덧없이 행복하리라 소망해 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죠..? 하루를 정리 하는 이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요, 날이 많이 춥네요 옷 잘 여미세요..
소개할 곡은 1985년에 발표했던 앨범 ‘Anthology’에 수록된 곡 ‘In The Name Of Lov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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