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ube

무지개 (‘무지개-Jo Kyu Chan # Best’ 2002 / UNIVERSAL) 1989년 제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에서 ‘무지개’로 대상을 받으며 음악을 시작한 ‘조규찬’그 후 그는 1993년 그의 1집 앨범이 나오기 까지, 1990년에는  프로젝트그룹 ‘새 바람이 오는 그늘’의멤버로 활동합니다. ‘추억 #1’을 발표하며 솔로로 활동 하기 시작 하게 됩니다. 박하기 와 도 활동 한바있고,그의 친 형제인 조규만, 조규천 과 함께 조트리오를 결성하여 활동 하기도 했습니다.다분히 팝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89년..! 지금은 20여 년이 훨씬 지난 지금., 설레이고, 혼란스럽고, 두렵던, 그 시절의 기억들이 이 곡과 함께떠오릅니다.오늘은 원곡과 2002년에 리메이크한 ..

울다 (‘Hwantastic’ 2006 / SONY BGM) 이별할때 버려야할 10가지 하나. .....사랑했던 기억 두울. …..다시올거라는 기대 셋. ………내가 아니면 안될꺼라는 자만 넷. ………친구로라두 함께하고픈 욕심 다섯. …..날 오랬동안 기억해 주길 바라는 이기심 여섯. …..다른 사람 만나지않길 바라는 희망 일곱. …..함께하며 해주지 못한것들에 대한 후회 여덜. ….우연을 바라는 집착 아홉. ….널 사랑할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인연 열. ……..그리고.., 내마음 만남이 사랑의 일부이듯, 헤여짐도 사랑의 일부 입니다.지금 헤여짐의 아픔 때문에 괴롭고 힘겨운 가요? 모든걸 포기 할만큼?만남과 헤여짐이 사랑의 일부이듯, 지금의 고통도, 힘겨움도 또 하나의 사랑 입니다.죽을 만큼 힘들다는건 깊..

Frontier (‘Pan-O-Rama’ 2001 / GEMMATIKA Records) 양방언(梁邦彦).료 쿠니히코(Ryo Kunihiko), 동양의 ‘야니’ 로 불리우는 그는 1960년 도쿄 출신의 재일교포 2세 입니다.양친 모두 한국으로, 현재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인 이죠. 의사였던 부친의 뜻에 따라 의사의 길을 가다음악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는 피아니스트 이자, 작.편곡가, 프로듀서 이며, 아이리쉬하프, 만돌린, 가야금,기타 등 많은 악기를 다루는 뮤지션 이기도 합니다.일본 Rock계의 거장 하마다 쇼고의 투어공연 및 레코딩을 시작으로 많은 아티스트의 레코딩에 참여합니다.컴퓨터 프로그래밍, 밴드 어레인지, 대편성의 오케스트레이션 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서 처리하는 몇 않되는뮤지션 이기도 합니다.19..

나를 간절히 원하게 될 거야 (‘How Much Gettin' Very Hot’ 2007 / 미러볼뮤직) 오 브라더스.원래의 이름은 오르가슴 브라더스 였죠.국내 유일하게 길거리 음악을 하며 이름을 알리게된 인디밴드로그들은 정통 Rock’n Roll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촌스런 외모, 꾸밈없는 편곡,따라부르기 쉬운 곡..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길거리에서도 편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을 하는 거랍니다.부담없이 편히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닐까 해서 소개해 봅니다.2007년 에 발표한 4집 ‘How Much Gettin' Very Hot’ 에 타이틀 곡 입니다.이 곡과 함께 즐겁고 편한 오후 되세요

새벽 – 윤상 ('Part2' 1993 / 지구레코드)  Bass 세션으로 음악 생활을 하던 윤상은 1991년 1집을 발표, 이별의 그늘을히트 시키며 그의 이름을 알립니다. 어느 뮤지션 에게나 자기 색깔이 있듯윤상에게도 그 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습니다.미디(MIDI) 음악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윤상은 미디음악의 고수 라는칭호를 얻을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미디음악을 선보이게 됩니다. 지금처럼 발전된 미디어가아니 였음에도 (제가 그 당시 배우기도 했던 미디가 Atari 라 기억 됩니다.) 훌륭한 솜씨를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바탕이 지금의 윤상이 일렉트릭적인 장르를 개척하는데 밑거름이된게 아닐까 합니다.소개하는 곡은 1993년 2집 ‘Part2’ 에 수록된 ‘새벽’ 이라는 곡 입니다.새벽의 설레..

출발 (‘어떤날Ⅱ’ 1989 / 동아기획)   한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세션맨들의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 이름만 들어도 음악의 완성도가 느껴질 만큼, 어떤날은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리지는 못햇지만 음악성 만큼은 100대 명반의 반열에 오르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지금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션들이다. 1986년 1집 ‘1960. 1965’과 1989년 2집 ‘어떤날’ 이 두장의 앨범이 전부 이지만 그들의 음악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의 가슴의 남아있다. 내게도 그랬다..기타를 처음 치기 시작했던 내겐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준 동기였고 스승이였다…그 들의 가사에는 평범하지만 단순하지 않고 화려하게 포장 하기 보다는 있는 삶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 하고 있다.   이병우 (1965년) 그는 어린 시..

오랜만에 (‘김현철 Vol.1’ 1989 / 동아기획)  1989년 여름…가요계에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뮤지션이 등장 합니다.그가 바로 김현철.1989년 박학기 1집 ‘이미그댄’ 으로 화려한 데뷰를 알리며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가장 적은 세션으로 풍성한 음악을 만들어 내는 편곡자, 팝적인 작곡 능력 등..여러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니기 시작 했습니다.저 또한 이 앨범(특히 오랜만에)를 처음 듣는 순간 느꼈던 신선한 충격은 음악을 했던저에게도 이슈가 되기에 충분 했습니다.1980년대 김현식, 신촌블루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인과촌장, 어떤날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소속 되 있던 동아기획 에서 음악을 시작 한 그는 박학기1집, 장필순1집, 이소라 1집등에서도 실력을 발휘 하게 됩니다. 1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