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Radio Ver/ 작사,곡:박정진 / Feat:조지형 ) - 2003 ‘경춘선’
오늘 밤은 무척이나 추울듯 해요.
거리에 지나는 사람도 없고, 바람은 무척 차갑고...아직 퇴근은 못하고...
갑작이, 문뜩, 가난하고 배고팠던 음악 할 때에 생각이 나네요. 오늘 처럼 춥고 손님이 없는 카페에서
흐르는 겨울의 밤 그 차갑던 강을 바라보며 한없는 상념에 빠져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문득 이 노래가 듣고 싶어져 올립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이 노래는 제가 작사, 작곡 한 곡 이에요. 원래 제가 부른 곡도 있는데요, 이 곡은 2003년에 ‘경춘선’ 이라는
팀에서 작업한 앨범에 있는 곡 입니다. 가수는 제 친구고요. 원곡은 이렇지 않은데, 조금에 편집을 했습니다.
조만간 부족하지만 제 곡도 한번 올려 볼 생각입니다.
자 이제 주말 입니다. 비록 춥지만 따듯한 여운이 남는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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