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Bank/- Pops

I Walk the Line - Johnny Cash

Potato72 2008. 9. 17. 16:16

I Walk the Line (‘I Walk The Line’ 1956 / SUN Record)

 

Johnny Cash

, 컨츄리 음악의 또 다른 전설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와 더블어 양대 산맥으로 불리울 만큼 거장이였던 그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죠. 하지만 전국 투어 공연을 많이 하기로 유명했던

그는 훗날 락큰롤 명에의 전당에도 오른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뮤지션이였던

제리 리 루이스 (Jerry Lee Lewis)’ 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며 늘 같이 공연을 했습니다.

몇 년전 앙코르(I Walk The Line)란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의 실제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파란 만장했던 그의 음악 생활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것 같이 아주 감명깊게 몇 번을 봤답니다.

한 창 잘나가던 그는 엘비스처럼 마약에 빠져 방탕한 시절을 보낸때, 늘 그의 곁을 지켜주던

준 카터(June Carter Cash)과의 사랑이 쟈니 캐쉬를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뒷 바침 하게 됩니다.

역시 가수였던 준 카터와 재혼후 2003 71세로 사망 하기까지 그들은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음악적 업적도 쌓았습니다. 이듬해인 2004년 부인 준 카터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사랑세상이 많이 변했지만, 그 힘은 변함없음을 이 영화를 보고 다시금 느껴봅니다.

이 영화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1956년 발표한 앨범중에 I Walk the Line’ 입니다.

특히 이 곡은 캘리포니아 의 Folsom 이라는 교도소에서 공연할 때 부른 곡으로도 유명한 곡 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곡 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